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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ML 2.x 기초다지기
지난 2주동안 UML 2.x 기초다기기라는 강좌를 들었다.
내가 배웠던 건축과는 조금 거리가 있다고 생각되는 분야의 교육이었기에 배우는 동안에 항상 내가 자문하던 것은’ How’와 ‘Why’였다. 앞서 UML관련 포스팅에서 건축에서 생성되는 많은 정보를 다루기 위한 방법이라고 하였지만 이 대답은 부족한 듯 싶다. 왜냐면 건축에서도 이미 이와 비슷한 표현방법이 존재하기 때문이다.
나의’ How’와 ‘Why’에 대한 질문은 UML강좌를 가르쳐주는 선생님, 현재 건축관련 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박사님, 대학교수님들에게서도 만족스러운 대답을 얻을 수 없었다. 세 분의 대답을 종합하면 UML은 건설정보를 전산화하고 이 정보를 관리하기 위해서 사용되는데 학계에서는 많이 사용되지만 실무에서는 활용이 미미한 것 같다. 일단은 이정도의 정답을 얻은 것에 만족해야 할 것이다. 지금의 단계에서 만족스러운 정답을 얻으려는 것은 걷기도 전에 달릴 것을 생각하는 것 같다고 생각했기 때문이다.
다음 주 부터는 회사에서 새로운 업무를 하게 되었다. Tekla Structures의 매크로의 개발이다. 사실 내가 가진 역량 상 소화하기 어려운 일이다. 사장님도 이를 알고 있기에 트레이닝이라고 생각하면서 한번 부딪혀 보라고 하신다. 열심히 해보자. 회사에 앉아서 자리만 키고 앉아서 불로소득을 할 수는 없잖는가!
지난 한 주동안 새 업무를 위해 Tekla Structures에서 제공해주는 API매뉴얼을 보았고, c#에 대한 공부를 했다. 단기간의 학습으로 큰 도움을 기대하기 어렵지만 회사의 개발업무를 담당하는 사람도 백지에서 나처럼 시작했다고 하니, 여러 사람의 도움을 받으면서 몇 달간 길게 보고서 작업을 성공시켜 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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