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앙드레 보겐스키 / 이상림
- 공간사 / 061205
- 르 꼬르뷔제, 미스 등등 건축을 공부하다보면 반드시 접하게 되는 건축가들이 있다. 그들의 족적을 따라가거나, 작품을 연구 분석하는 것은 아마도 대부분의 건축을 공부하는 학생이 하는 작업이 아닐까 한다. 위와 같은 부분에 있어 나는 학습양이 상당히 부족한데, 얼마전에 읽은 ‘Ando, 건축을 말하다.’를 통해 그 중요성을 군대에 와 있는 지금에야 새삼 인식했다. 2006년, 4학년 2학기때 임지택 교수가 했던 말이 있다. ‘정말 좋은 작품, 검증된 작품을 연구하고, 공부해라!.’ 여기서 검증된 작품이란 단순히 유명하고, 멋있는 작품은 아니다. 수년의 세월이 흐르기까지 인정받는 르 꼬르뷔제나 미스, 칸, 그리고 라이트 등의 작품들처럼 깊이가 있는 작품이 아닐까? 옷으로 이야기하면 명품 브랜드의 장인정신이 깃든 옷들? 이런 부분에서 학습양이 엄~~청 부족하기에 앞으로의 건축서적은 이들에 비중을 두고 읽으려 하고, 현재의 건축가로는 사상적으로 그 깊이가 깊다고 하는 램쿨하스에 대해 알아보고 싶다. 이런 건축가의 스터디에 이어 가끔은 도면을 트레이싱해가면서 나름대로 깊이를 가지고, 도면을 읽어보고 싶다. – 건축가 스터디 : 르 꼬르뷔제, 미스, 칸, 라이트, 램 쿨하스
건축가 스터디에 앞서 알아야 할 것 중 하나는 건축역사에 대한 최소한의 이해이다. 현대 건축이 서구에서 왔고, 많은 건축가들이 그 근원(동방)에 대한 연구/여행(르 꼬르뷔제, 칸, 안도 등)을 통해 자신의 건축관을 확립해왔듯이 근원이란 것이 정말 중요하다 싶다.
- 건축 스테디 셀러 조사 및 정독 필요
- 위와 같은 맥락의 하나로 읽은 것이 이 책 ‘르 꼬르뷔제의 손’이다. 초판 발행이 ‘06.12.05이면 상당히 최근 도서로 생각된다.
- 이 책은 르 꼬르뷔제의 제자(?)였던 앙드레 보겐스키가 쓴 책으로 그의 사무소에서 일하면서 그에 대해 느낀 바를 기술했다.
- 나는 르 꼬르뷔제나 미스에 대해 조금(?)은 오해를 하고 있었다. 필립존스는 루이칸의 흔적을 찾는 여행기인 그의 아들이 만든 ‘My Architect’에서의 인터뷰에서 르 꼬르뷔제는 비열하고, 미스는 신경질적이라 했다. 같은 시대를 살던 건축가의 말이기도 하고, 르 꼬르뷔제나 미스의 업적은 필립존스의 말을 공감이 가게 하였다. 무슨 말인고 하니, 개인적인 견해로 미스나 꼬르뷔제 정도의 성취나 업적을 이루려면 개인의 실력만큼이나 사교적 재능이나, 처세술이 중요하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필립존스의 ‘야비, 비열, 신경질적’이라는 표현을 통해 미스, 르 꼬르뷔제를 계산적이고 냉철한 사람이라고 판단했다. 그런 냉철함이나 계산적인 성향이 경쟁적인 상대에게는 ‘야비, 비열..’등의 식으로 표현된 것일거라는 이야기이다. 실제로 예전에 서현교수님의 수업에서는 르 꼬르뷔제의 아테나 헌장은 누군가의 이론을 먼저 자신의 것으로해서 발표했다는 이야기도 들어서인지 나의 미스나 꼬르뷔제에 대한 생각은 더욱 확신을 가지게 되었다. 허나 위의 생각은 이 책을 읽으면서 상당부분이 틀렸다는 것을 알았다. 꼬르뷔제는 오히려 단체에 적응을 하거나 어울리는데 상당히 어색한 사람이었다고 하낟. 책의 내용으로 판단하기에 꼬르뷔제의 주변의 팀원들과 그의 일에 대한 열정이 지금의 거장 르 꼬르뷔제를 만들어주지 않았을까 한다. 물론 꼬르뷔제나 미스같은 거장에 대한 인식론은 어디까지나 개인의 견해이기에 아직은 더 많이 공부해가면서 알아갈 것이다. 다만 확실한 것은 그들의 건축데 대한 열정은 거짓이 아니라는 것 정도가 내가 자신있게 이야기할 수 있을 것이다. – p.41. “인간에게는 갈기나 꼬리가 없다. 그러나 잡히기 쉬운, 입에서 흘러나오는 말이 있다.” – p.33. “받아들이기 위해 열어라. 누구든 다가올 수 있게 하고, 그로부터 무엇이든 얻어내라.” - 열린 손 – – p.48. “그리지 말아라. 대신에 우선 두뇌로 프로젝트를 보아라. 드로잉은 생각의 결과를 묶어주는 데 도움을 줄 뿐이다. ”, “내가 감사해야 할 사람은 바로 그들입니다.” – 작업 – – p.60. “내가 아는 건축가들 중 르 꼬르뷔제는 건축의 역사를 가장 폭 넓게 알고 있는 사람이었다.” – 역사 – – p.77. “형태는 항상 손과 정신의 교감에서 나오는 결과물이다.” – 형태 – – p.80. “사유가 깊고 강할수록 건축적 형태는 더욱 아름답다.” – 아름다움 – – p.84. “나는 사물의 표피가 여인의 피부와 같다고 생각한다.” – 표피 – – p.91.”형태가 보이는 것은 빛이 비추는 부분과 그 형태의 그림자 때문이다.”, “자신만의 엄격한 규칙에 따라 형태를 만들어 수직과 수평을 직각으로 정렬할 때, 공간에서 비례를 유지하고 리듬을 창조할 때, 그는 사선과 곡선, 색상 같은 예상치 못한 형태들로 질서를 어지럽히면서도 그림자의 미묘한 차이 속에 빛의 옹담을 반영했다.” – 빛 – – p.101. “비스듬한 사선의 詩는 직각 형태들의 유희 속에 정확히 위치했다.”, “완성된 작품을 감성을 불러일으키는 현실로 살아 움직이게 하는 중요한 요소는 시적인 환상이다.” – 詩 – – p.109. “수직선과 수평선, 그리고 이 두선은 하나의 단위체, 즉 직각으로 귀결된다. 수직 = 무한, 수평 = 무한정의 용량을 한정 짓는다. – 직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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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축가 스터디에 앞서 알아야 할 것 중 하나는 건축역사에 대한 최소한의 이해이다. 현대 건축이 서구에서 왔고, 많은 건축가들이 그 근원(동방)에 대한 연구/여행(르 꼬르뷔제, 칸, 안도 등)을 통해 자신의 건축관을 확립해왔듯이 근원이란 것이 정말 중요하다 싶다.
- 건축 스테디 셀러 조사 및 정독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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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책은 르 꼬르뷔제의 제자(?)였던 앙드레 보겐스키가 쓴 책으로 그의 사무소에서 일하면서 그에 대해 느낀 바를 기술했다.
- 나는 르 꼬르뷔제나 미스에 대해 조금(?)은 오해를 하고 있었다. 필립존스는 루이칸의 흔적을 찾는 여행기인 그의 아들이 만든 ‘My Architect’에서의 인터뷰에서 르 꼬르뷔제는 비열하고, 미스는 신경질적이라 했다. 같은 시대를 살던 건축가의 말이기도 하고, 르 꼬르뷔제나 미스의 업적은 필립존스의 말을 공감이 가게 하였다. 무슨 말인고 하니, 개인적인 견해로 미스나 꼬르뷔제 정도의 성취나 업적을 이루려면 개인의 실력만큼이나 사교적 재능이나, 처세술이 중요하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필립존스의 ‘야비, 비열, 신경질적’이라는 표현을 통해 미스, 르 꼬르뷔제를 계산적이고 냉철한 사람이라고 판단했다. 그런 냉철함이나 계산적인 성향이 경쟁적인 상대에게는 ‘야비, 비열..’등의 식으로 표현된 것일거라는 이야기이다. 실제로 예전에 서현교수님의 수업에서는 르 꼬르뷔제의 아테나 헌장은 누군가의 이론을 먼저 자신의 것으로해서 발표했다는 이야기도 들어서인지 나의 미스나 꼬르뷔제에 대한 생각은 더욱 확신을 가지게 되었다. 허나 위의 생각은 이 책을 읽으면서 상당부분이 틀렸다는 것을 알았다. 꼬르뷔제는 오히려 단체에 적응을 하거나 어울리는데 상당히 어색한 사람이었다고 하낟. 책의 내용으로 판단하기에 꼬르뷔제의 주변의 팀원들과 그의 일에 대한 열정이 지금의 거장 르 꼬르뷔제를 만들어주지 않았을까 한다. 물론 꼬르뷔제나 미스같은 거장에 대한 인식론은 어디까지나 개인의 견해이기에 아직은 더 많이 공부해가면서 알아갈 것이다. 다만 확실한 것은 그들의 건축데 대한 열정은 거짓이 아니라는 것 정도가 내가 자신있게 이야기할 수 있을 것이다. – p.41. “인간에게는 갈기나 꼬리가 없다. 그러나 잡히기 쉬운, 입에서 흘러나오는 말이 있다.” – p.33. “받아들이기 위해 열어라. 누구든 다가올 수 있게 하고, 그로부터 무엇이든 얻어내라.” - 열린 손 – – p.48. “그리지 말아라. 대신에 우선 두뇌로 프로젝트를 보아라. 드로잉은 생각의 결과를 묶어주는 데 도움을 줄 뿐이다. ”, “내가 감사해야 할 사람은 바로 그들입니다.” – 작업 – – p.60. “내가 아는 건축가들 중 르 꼬르뷔제는 건축의 역사를 가장 폭 넓게 알고 있는 사람이었다.” – 역사 – – p.77. “형태는 항상 손과 정신의 교감에서 나오는 결과물이다.” – 형태 – – p.80. “사유가 깊고 강할수록 건축적 형태는 더욱 아름답다.” – 아름다움 – – p.84. “나는 사물의 표피가 여인의 피부와 같다고 생각한다.” – 표피 – – p.91.”형태가 보이는 것은 빛이 비추는 부분과 그 형태의 그림자 때문이다.”, “자신만의 엄격한 규칙에 따라 형태를 만들어 수직과 수평을 직각으로 정렬할 때, 공간에서 비례를 유지하고 리듬을 창조할 때, 그는 사선과 곡선, 색상 같은 예상치 못한 형태들로 질서를 어지럽히면서도 그림자의 미묘한 차이 속에 빛의 옹담을 반영했다.” – 빛 – – p.101. “비스듬한 사선의 詩는 직각 형태들의 유희 속에 정확히 위치했다.”, “완성된 작품을 감성을 불러일으키는 현실로 살아 움직이게 하는 중요한 요소는 시적인 환상이다.” – 詩 – – p.109. “수직선과 수평선, 그리고 이 두선은 하나의 단위체, 즉 직각으로 귀결된다. 수직 = 무한, 수평 = 무한정의 용량을 한정 짓는다. – 직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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