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latrava/080203

CALATRAVA

– Philip Jodidio – TASCHEN

– TASCHEN에서 나온 Santiago Calatrava의 책.  저렴한 가격에 그의 작품들을 간략하게마마 접할 수 있게 해준다.  건축설계를 함에 있어서 내 디자인 스타일이라고 하는 것을 말할 수 없는 나이이지만, 그래도 대학 시설 선호하는 형태, 모양과는 많이 거리가 있는 작가이다. 스스로를 비하하는 것은 나쁜 것이지만, 4학년 2학기때의 임지택교수님(이애오 건축사 사무소 대표)이 이야기했듯 설계에 대한 감각은 엄청 부족한 것은 인정하는 바이다.  내가 Calatrava의 책을 산 것은 그냥 단순히 보기위함이었다. 다이나믹한 선을 그리는 건물들을 보고 견문, 식견을 넓히고자 함이었다. 허나  이 책을 본 것은 나에게 또 다른 가능성의 방향을 제시해주었다.  바로 Civil Engineering의 분야!  Calatrava는 건축수업을 마치고 Civil Engineering대학원을 등록했다.  Engineer처럼 그림을 그리고 싶은 그의 욕심때문이었다. 건축, 토목의 교육을 받았기에 Calatrava가 지금과 같은 설계를 할 수있다고 할수는 없지만, 아무래도 영향이 없지는 않을 것이다. 설계는 감성적이면서도 이성적이기 때문에 교육의 영향은 무시할 수 없다.

– 지금 나는 진로고민중이다. Calatrava의 이력은 나에게 좋은 참고가 된 듯싶다. 허나 아직은 정보가 너무 부족. 전역까지 5월 남았다. 휴가 기간을 이용해 많은 사람들을 만나고 이야기해보자. 몇가지 관심사로 내용을 정리해보면

  1. 건축대학원에서 무엇을 배우는가? (구체적으로, 어떤 전공이 있고, 학업의 깊이는 등등)
  2. 토목대학원에서 무엇을 배우는가? (상동)
  3. 건축 2.0은 가능할까?
  4. 건축과 토목을 배우는 것이 얼마나 메리트가 있는가? (행여나 정체성을 상실하지는 않는지 여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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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ne Comment

  1. S.R Lee
    Posted March 7, 2010 at 5:31 pm | Permalink

    3.건축 2.0은 가능할까?

    좋은 질문이군 ..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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